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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화순군, 16일부터 읍·면 순회방문 '행복공감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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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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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이 16일 동면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군수와의 마음을 여는 행복공감대화를 추진한다.

15일 화순군에 따르면 ‘명품화순의 주인공은 군민 여러분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화는 읍면 회의실과 복지회관에서 도·군의원을 비롯해 읍면 기관 단체장, 노인회장,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의 대표를 초청해 1일 2개면에서 열린다.

행복공감대회는 읍면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읍면 행정지원담당 부서장의 군정운영 방향 설명, 구충곤 군수 주재로 군민과의 마음을 여는 행복공감대화에 이어 복지시설, 농공단지 등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특히 내빈소개와 인사말을 줄이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늘렸다.

또한 좌석을 ‘□’ 형태로 배치하고 구충곤 군수가 직접 토크방식으로 진행해 자연스런 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화 일정으로는 ▲16일 동면·남면을 시작으로 ▲17일 이양·청풍면 ▲18일 북면·이서면 ▲23일 도암·춘양면 ▲24일 동복·한천면 ▲25일 능주·도곡면 ▲26일 화순읍 등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대화에서 허심탄회하게 군민과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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