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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광주 광산구, 다중이용시설 점검…1곳 시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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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 광산구청의 모습.(광주 광산구청 제공)©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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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다중이용시설 긴급 화재예방 점검을 통해 1개 목욕탕에 시정명령을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대형마트 등 바닥면적 5000㎡ 이상 다중이용시설 16곳과 바닥면적 1000㎡ 이상 준다중이용시설 107곳을 점검했다.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안전 분야와 누전차단기·전기배선 등 전기안전 분야, 가스밸브 상태 등 가스안전 분야 등 총 30개 항목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도록 했고, 비상구 폐쇄, 방화구역 훼손이 확인된 1개 목욕탕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통보했다. 광산소방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대형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수시 점검을 이어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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