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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무주 무풍 사과단지, 1200주 분양…주당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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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무주군 무풍면 사과단지에서 도시민들이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18.01.15/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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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풍면 사과단지의 사과나무 1200주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홍로 200주와 후지 1000주로 가격은 주당 10만원이다.

신청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사과나무 분양 홈페이지(tour.muju.go.kr/apple)에서 할 수 있다.

4월부터 ‘사과 꽃따기’와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확체험은 홍로가 9월, 후지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확은 30kg을 보장하며 분양받은 나무에서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들을 위한 택배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종철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 담당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2000여 주를 분양해 3만여명의 체험객들이 무주반딧불사과의 맛과 아름다운 무주와 만났다”라며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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