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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양, 올해 수주목표 2조원… '수주·안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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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수자인’으로 잘 알려진 한양은 13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에서 ‘수주·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설 부문과 에너지 부문 각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 팀장 등 약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2018년 계획한 수주목표 달성과 에너지 사업으로의 성공적 진출, 현장 안전을 기원했다.

조선비즈

한양은 13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에서 ‘수주·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한양 제공



원일우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 건설경기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경영, 질적 성장을 통해 탄탄한 성과를 올렸다면, 올해는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의 수주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스마트시티, 태양광발전, LNG, 바이오매스 발전 등 에너지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한양은 올해 경영 화두를 ‘수익중심경영’으로 세우고 ▲수익목표 달성 ▲사업성과 창출 ▲전략사업의 집중 추진 ▲미래사업 기반 구축을 올해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2018년 사업목표액은 수주 약 2조원, 경상이익 1000억원이며, 청량리 동부청과시장 재개발사업과 성남 금광 3구역, 구리 수택지구 등에 약 5000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진혁 기자(kinoe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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