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호남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전북도내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호남특위 위원으로 뽑혔다.
김 시장은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호남공약과 국정과제가 실천될 수 있도록 도내 지자체와 도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특위 활동과정에서 지역인재 의무채용 30% 할당제, 혁신도시 정주 여건조성, 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전주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집중적으로 부각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국가 균형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발전과 관련된 중요 정책에 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그간 국가균형발전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정책의 조정·심의, 모든 지역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반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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