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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홍성군, 저소득층 생활안정 위해 정부양곡 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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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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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양곡을 할인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홍성군의 정부양곡 지원 방침에 따르면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10kg 1천600원, 20kg 3천200원으로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0kg 8천200원, 20kg 1만6천300원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와 한부모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 차상위 자활 등의 차상위계층이며 매월 1일~9일 중에 주소지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양곡 할인은 가구원수에 상관없이 모든 가구가 연중 10kg 포장단위를 구매할 수 있으며 홍성군 지역자활사업센터의 희망 나르미사업단이 매월 25일 이후 신청자의 거주지로 직접 배달한다.

군 복지정책과 김영만 과장은"이번 정부양곡 지원 확대를 통해 저소득층이 더 나은 조건으로 정부양곡을 구매하게 됨으로써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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