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은 지난해 4월부터 6개월간 전직 알선 전문회사에 전직 희망자로 등록한 은행원 숫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으며, 이후로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은행원의 전직 희망자 증가율은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수익구조 악화 등의 영향으로 인원을 줄일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2016년 2월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시행한 뒤 대출금리 하락으로 은행업계의 수익이 점점 악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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