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혁신성장 현장 방문…'스마트공장 도입 논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주안산단을 방문, 스마트공장 보급 우수기업 연우를 찾아 혁신성장 기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공장 도입·공급 등을 통해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는 중소·중견기업, 대기업과 함께하는 논의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 부총리 외에도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기중현 연우 대표,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박찬화 MIRTEC 대표, 정창호 싸이몬 대표, 차석근 ACS 부사장, 이부락 SBB테크 대표, 권봉현 LS산전 CTO(전무) 등이 참석했다.

김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연우의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로봇공정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정을 둘러볼 예정이며, 이후 업계·유관기관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하게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건의 과제들을 중점 논의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