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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잉글우드랩, 정성운 씨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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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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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코스메틱 기업 잉글우드랩은 정성운 씨를 잉글우드랩코리아의 대표이사 및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성운 대표는 25년간 LG생활건강에서 근무했다. 중국 화장품 회사에서도 8년간 근무하면서 상하이에 화장품공장을 직접 설계 및 건설했다.

정성운 대표는 이번 선임을 통해 잉글우드랩코리아에서 국내 및 해외 영업, 마케팅 등 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이번 신년사를 통해 "화장품 ODM 전문 기업으로서 미국뿐 아니라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이라며 "국내 여러 기업들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활로 개척 역할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잉글우드랩은 기존 기초 스킨케어 위주의 제품 생산에서 지난 해 색조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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