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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와 우리민주노동조합(위원장 최석원)이 12일 매서운 추위 속에서 연탄나누기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양 기관 직원 10여명은 성남 관내 지역 저소득가정 2세대에 연탄 1000장(각 500장씩)을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가정에서는“추운 날씨에도 웃으며 봉사해준 공사 직원들 덕분에 올 겨울은 더욱 따뜻할 것 같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우리민주노조와 공동으로 농촌봉사활동, 소외계층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성남)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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