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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경기도,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교육’ 확대…24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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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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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가 정보취약계층의 오픈마켓 창업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도는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조례 제6조’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 고령자 75명을 대상으로 오픈마켓 창업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마켓’은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등록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소자본, 무점포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취약계층 대상 IT교육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등 교육기관 5곳을 선정하고,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 비용 등으로 1억1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Δ오픈마켓 쇼핑몰 등록 및 판매제품 주문 교육 Δ사업자등록 신고, 노출마케팅 및 1대1 실전판매 교육 등으로, 전체 교육생의 50% 이상 창업이 교육 목표다.

도는 24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교육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교육기관은 3월중 기관별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12월까지 온라인 마켓 창업 실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나 도청 정보기획담당관(031-8008-2913)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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