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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겨울봉사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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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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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한화생명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1년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겨울봉사캠프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캠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 지역의 봉사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음의 약국 운영, 희망인형 제작, 나눔 버스킹 등 한 해 동안 진행한 봉사활동을 함께 공유했다. 청소년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캘리그라피, 연극, 샌드아트 등 예술작품으로 표현해 발표하기도 했다.

캠프에 참여한 33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캠프 기간 직접 강원도 7개 폐광지역 250여 가정에 연탄 6만장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단체다. 2006년 출범 이후 4500여명이 활동했다. 중고등학교에서 조직된 셀(cell)이 중심이 되는 전국 단위의 조직이다.

오는 2월에는 13번째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출범한다.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 고등학교에서 선후배간 면접을 통해 300여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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