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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자신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가졌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잘못된 보도를 했다"며 "나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고,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강조하며,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요즘 기자들과의 대화를 녹음한다"고 말했다.
또 "그들은 내가 어떤 말을 했고 무엇을 의미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며 "그들은 단지 기사를 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는 가짜 뉴스라고 비판했다.
앞서 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아마도 내가 김정은과 좋은 관계인 듯 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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