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씨는 지난 2016년 10월 한국서부발전 사장 후보를 추천하는 임원추천위원회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서부발전 정하황 사장 선임 과정에 채점 조작으로 후보가 뒤바뀐 사실을 확인한 뒤 검찰에 조사를 의뢰했고, 검찰은 그동안 서부발전 임원추천위 실무책임자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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