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부산단 전체 93만8000m²를 포함한 약 115만9000m²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을 3월 의뢰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공장 재배치 및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서부산단개발계획을 만들고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서부산단은 1995년 수도권에 흩어져 있는 주물 및 기계장비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298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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