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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토마스 브로디-생스터가 '메이즈러너' 시리즈를 통해 느낀 점을 얘기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참석했다.
지난 2015년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로 한국을 방문 후 다시 내한한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이날 "저의 두번째 한국 방문이다. 이렇게 딜런, 이기홍과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후 "5년을 함께 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엄청난 경험이었다. 배우로의 성장, 캐릭터의 성장이 함께였다"고 얘기했다.
또 "감독님도 여정을 함께 하며. 성장의 실험이라는 것을 할 수 있던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끝나서 아쉽지만 저희가 이 영화를 통해서 배웠던 것들을 가지고 더 나은 배우의 길을 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앞으로도 개인적인 친구로 잘 지낼 것이기 때문에, 서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1월 1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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