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주민과의 대화 등

충주시청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9일부터 충주시장 주민과의 대화시간 마련

충북 충주시는 조길형 시장이 9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조 시장은 9일 주덕읍을 시작으로 다음 달 22일 연수동까지 25개 읍·면·동을 순방하며 주민과 대화를 나눈다.

행사는 퇴직 이·통장과 유공자 표창, 건의사항 검토 결과 보고, 올해 시정 운영계획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조 시장은 현장 중심 주민과 대화가 되도록 읍·면·동별 건의사항은 사전 검토를 통해 당일 담당부서장이 자세히 설명하고 소외지역, 민원발생지역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다.

◇충주시, 계약심사로 25억원 예산 절감

충북 충주시는 지난해 각종 사업의 계약심사를 통해 2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계약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건설·용역·물품분야에 8명의 전문 직원으로 계약심사T/F팀을 구성하고 전담직원 1명을 회계과에 배치했다.

시는 166건 478억원 규모의 사업을 심사했고, 심사 기간을 기준일(10일)보다 절반 단축한 4.8일로 신속한 집행을 지원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올해 60회 공연

충북 충주시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민광기 충주부시장)이 올해 모두 60회 공연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국악단은 우선 지난해 국비 지원을 받아 선보인 총체극 '우륵의 아름다운 외침'을 충주만의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6월 충주시문화회관과 탄금대에서 특별기획 공연으로 3회 진행한다.

상·하반기 정기연주회 2회와 기획연주회 6회,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도내 순회연주회 4회를 연다.

◇금융권과 소상공인 이자비용 지원 업무협약

충북 충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대출 부담을 덜고자 융자금 이자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8일 오후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이자비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광원 충북신용보증재단 충주지점장, 이성복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장, 김상호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장이 참석했다.

◇'1회 힐링 숲 삼탄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

코레일 충북본부는 8일부터 보름간 삼탄역 맞이방에서 '1회 힐링 숲 삼탄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역경제와 삼탄 테마역 활성화를 목적을 지난해 11월18일 삼탄역 일대에서 대회를 열었다.

전시작은 장려상 이상 33점이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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