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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국민의당-바른정당 |
통추협은 지난 3일 출범식을 겸한 1차 회의를 개최해 내달 중 신설합당 방식으로 통합을 완료하자는데 뜻을 모은 바 있다.
통추협은 이날 2차 회의에서 각 당의 전당대회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창당준비위원회 구성, 창당 결의대회 개최 준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차질없는 통합·창당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통추협은 회의가 끝나는 대로 추가 합의 사항 등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통합 반대파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도 이날 오전 정례 전체회의를 열고, 오후에는 영화 '1987'을 단체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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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회의 |
이들은 전체회의에서 안철수 대표 측의 전당대회 강행과 비례대표 출당 불가 방침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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