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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통합 열차' vs '분당 열차'...다음 주가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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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원 / 정치부 기자

[앵커]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국민의당은 찬성파와 반대파의 극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한 지붕 두 가족 모습인데요.

통합 열차가 될지 결국 분당 열차로 마무리될지 다음 주가 갈림길이 될 전망입니다. 정치부 이종원 기자와 함께 정국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통합 추진 초기만 해도 굉장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이 급물살을 탈 것처럼 보였는데 최근에 좀 주춤하는 모습인 것 같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분위기가 좀 바뀌었는데요. 국민의당 전 당원 투표 결과가 나온 게 지난해 말일이었거든요.

당시에 투표율 23%였고 찬성이 74%로 나왔었는데 그러면서 탄력을 받아서 지난 3일 통합추진협의체가 발족을 했고 통합추진협의체 첫 회의에서 늦어도 다음 달까지 제3지대의 신당을 만든 다음 각각 흡수 통합하는 방식으로 통합신당을 만들자 이렇게 발표를 했습니다. 당시 발표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정운천 / 바른정당 의원 : 신당 창당의 신설 합당 방식으로 하며, 이 과정에서 정치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제3 세력을 규합하는 대통합을 추진한다.]

[이언주 / 국민의당 의원 : 양당은 당원과 국민의 여망을 조속히 실현하기 위해 2월 내 통합신당 창당을 완료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기자]
또 새해 초에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졌거든요. 그런데 그 여론조사에서 통합 신당의 지지율이 자유한국당보다 더 많이 나온다 이런 결과가 쏟아지면서 국민의당 내 통합 찬성파 쪽에서는 굉장히 고무적인 상황이었는데 그런데 변수가 생긴 게 최근에 반대파 쪽에서 이른바 개혁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변화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튼 통합을 하고자 하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일단 목표를 2월 말까지 양당 통합을 하겠다 이런 목표를 갖고 있어요. 하지만 말씀을 하신 대로 통합에 반대만 하는 의원들이 새로운 카드를 내놓았거든요.

우리도 당을 만들겠다, 이러면 이게 어떤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일까요?

[기자]
그러니까 요약을 하자면 명분 싸움, 또 세 대결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애초에 통합 반대 쪽에서는 전당원 투표를 나쁜 투표 운동이라고 규정을 해서 전략을 썼거든요.

그러면서 투표불참 운동을 벌였는데 법원에 가처분 신청까지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밀어붙였고 결과적으로 투표율도 어느 정도 나온 데다가 찬성 결과가 월등히 많았기 때문에 오히려 당심은 통합이다, 이런 결과만 확인해 준 꼴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명분이 없는 그런 싸움이었는데 하지만 이 개혁신당 창당 카드를 꺼내들면서 분위기가 좀 바뀌었습니다. 반대파 측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장정숙 / 국민의당 의원 (통합 반대파) : 김동철 원내대표와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중요한 당직을 맡고 계시기 때문에 (못 왔지만) 심적으로는 저희한테 힘을 실어준다는 말을 하셨던 것으로….]

[기자]
결국에는 신당을 또 만든다는 게 결국에는 조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잖아요. 그렇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세를 불려가는 모습을 연출하게 됐고 그러면서 구심력이 강화가 된 거죠.

그러니까 기존에는 호남 지역 정서에 기반한 어떤 반대를 위한 반대였다면 지금은 어느 정도 구심력이 강화되면서 그들이 공유하고 있는 가치가 어느 정도 있다 이런 걸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든 통합을 하게 되느냐, 안 되느냐. 통합 여부는 결국 전당대회를 거쳐야 확정이 되잖아요. 전당대회가 언제죠?

[기자]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고 1월 말이나 2월 초쯤으로 지금 예정돼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통합 찬성하는 쪽에서는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서 원래 온라인 투표를 하려고 했는데 이게 지금 어렵게 됐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온라인 투표 자체가 무산된 것은 아니고 K보팅이라는 게 도입이 어려워진 거거든요.

K보팅 시스템이라는 게 뭐냐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각 정당에 빌려줬던, 대여해 줬던 온라인 시스템이 있어요, 투표 시스템. 이걸 빌려서 당대표도 선출하고 대선 후보도 선출을 해 왔거든요.

그런데 이 투표 방식은 본인 인증을 어떻게 하느냐면 생년월일을 입력하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전당대회 의결을 위한 정당법이나 국민의당 당헌에 보면 공인전자서명을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선관위에서 유권해석을 내리기를 공인전자서명에 생년월일을 입력하는 방식은 포함이 안 된다, 이렇게 유권해석을 내린 겁니다.

[앵커]
그렇군요. 공인인증서는 은행 업무 볼 때 편하게 쓰는데 이게 케이보팅과는 좀 다른 유권해석이 필요한 그런 부분이 있었군요. 국민의당 대표 당원이 한 1만여 명 정도로 집계가 되고 있어요. 그러면 전당대회에 절반 정도, 5000명 이상은 한꺼번에 모여든다는 얘기인데 가능할까요?

[기자]
그런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온라인 투표를 해야 된다, 이렇게 찬성파 쪽에서 추진을 해 왔던 것인데 그래서 나온 게 플랜B라는 말이 돌고 있거든요.

결국에는 그러면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은행 업무 볼 때 그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서 온라인 투표가 가능할 것이냐 일단 당원들이 준비가 됐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할 것이고 또 그러한 시스템을 만드는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겠죠.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본다면 그러면 기존에 전당대회를 쪼개서 한번 열어보자. 공간적으로 쪼갤 수도 있고 시간적으로 쪼깰 수도 있겠죠.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 수도 있을 것이고 같은 시간대에 열지만 전국에 동시에 여는 방법, 이런 방안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전당대회를 어떻게 여느냐를 두고 다양한 전략들이 지금 나올 수 있겠군요. 어쨌든 통합 반대파가 지금 독자적인 우리도 당을 만들겠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어요.

그러면서 통합반대파 측에서는 비례대표 의원들을 흡수하기 위해서 출당을 해 달라, 출당을 시켜달라 이런 요구를 하고 있거든요. 이게 가능할까요?

[기자]
대표적인 게 장정숙, 박주현, 이상돈 의원이 있거든요. 이런 분들이 있거든요. 지금 투표에는 반대하지만 비례대표 의원이에요. 그래서 개혁신당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국민의당을 탈당해야 되는데 그런데 잘 아시는 것처럼 비례대표는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잃게 되잖아요.

대신 당에서 쫓겨나가나 출당이죠. 아니면 당이 해산되거나. 이런 경우에는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반대파 쪽에서는 출당을 시켜달라 이렇게 요구하고 있는 건데요. 반대파 의원들의 대변인 격인 최경환 의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최경환 / 국민의당 의원 (통합 반대파) : 안철수 대표가 (비례대표 제명을) 자기가 요청할 때는 괜찮고 지금은 발을 빼는 완전한 내로남불의 전형적 태도를 보여주고 있어요. 그분들은 김현아 의원처럼 활동할 겁니다.]

[앵커]
지금 내로남불이라는 얘기가 또 나왔습니다. 내가 하면 괜찮고 남이 하면 안 되는 것, 그러면 김현아 의원처럼 활동할 것이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기자]
안철수 대표나 통합 찬성파 입장에서는 출당은 당연히 안 되는 입장이거든요. 자유한국당의 김현아 의원은 어떤 분이느냐면 애초에 바른정당으로 옮기기 위해서 탈당을 결심했다가 뒤에서 말렸습니다.

의원직을 잃게 되니까. 그래서 자유한국당에 그대로 머물면서 당론에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거든요. 예전에 본회의장에서 혼자 앉아 있는 모습도 보이곤 했는데요.

[앵커]
당론과는 다른 표결도 했습니다.

[기자]
그래서 앞서 말씀을 드렸던 장정숙, 박주현, 이상돈 의원. 그래서 국민의당이 그냥 나눠 있되 개혁신당과 활동을 함께하겠다 이런 선언적인 의미로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통합 반대파 입장에서는 1명이라도 더 개혁신당 쪽으로 끌어들여야 되고 결국은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기 위해서 1명이라도 더 반대파 쪽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서는 비례대표 제명 이게 굉장히 절실한데 나름의 방안 마련에 아마 고민이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되니까 반발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에는 속도가 붙어 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일부에서는 양당이 여러 가지 대북 문제나 정책적인 면에서 색깔이 많이 다른데 과연 이게 화학적으로, 내용적으로 크게 결합이 잘 융합될 것이냐 이런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특히 요새 대북 정책 문제가 굉장히 큰 이슈인데 여기에서 좀 엇갈린 그런 반응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예전부터 예견이 돼 있었고요.

또 최근에 두 당이 통합을 하려면 강령이나 정강정책을 합치는 작업이 필요한데 그걸 위해서 첫 세미나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어떤 공통점보다는 역시 어떤 이질감이 좀 부각되는 그런 자리가 되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햇볕정책이 문제가 됐는데요. 그래픽 한번 보시겠습니다.

바른정당 참석자 중에 한 명이 햇볕정책을 겨냥해서 현실 적용에 실패한 정책이다 이렇게 비판을 하니까 국민의당에서는 당연히 DJ 곧 햇볕정책이잖아요. 그러니까 햇볕정책을 건드리면 수도권도 전멸한다 이렇게 비판을 했습니다.

[앵커]
호남에 기반을 뒀지만 햇볕정책을 건드리면 수도권도 전멸할 수 있다 약간 위기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기자]
그런데 통합을 추진하는 쪽에서는 이런 이질감이 분명히 세미나에서 도드라졌는데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하태경 / 바른정당 의원 : 안철수, 유승민 대북관의 차이는 문재인, 이낙연 대북관의 차이랑 똑같습니다. 적정한 차이가 있어야 당이 긴장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돌아갑니다.]

[기자]
좀 재미난 표현을 쓰시면서 전혀 문제가 될 게 없다 그런 얘기를 한 건데 대신에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대표의 어떤 이런 안보 문제에 있어서 이질감은 예전부터 많이 보여왔던 거거든요. 지난 대선 시절에도 후보자 토론에서 한 번 격렬하게 싸운 적이 있었는데 그때 모습 잠깐 보시겠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표 (지난해 4월) : DJ 정부 때 대북 송금은 공입니까, 과입니까?]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지난해 4월) : 저는 공도 있고 과도 있다고 봅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표 (지난해 4월) : 대북 송금에 공이 있습니까?]

[기자]
현재 국민의당 의석이 39석, 바른정당은 11석. 그러면 과연 두 당이 합치면 50석이 될 것이냐. 50석은 고사하고 국민의당의 39석보다도 더 줄어들 것이다 이런 예측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다면 의석 수도 늘어나지 않는데 왜 통합을 하느냐. 좀 전에 앵커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화학적 결합이라는 이야기가 그래서 나오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화학적 결합이라는 게 유기적으로 잘 섞인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떤 분자와 분자가 만나서 제3의 물질이 만들지잖아요.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야 된다는 거죠.

그 이상의 화학적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 것이냐. 그런 걸 당원들이나 국민들에게 설득하는 과정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안철수, 유승민 두 대표의 대북관의 차이가 문재인, 이낙연 대북관의 차이랑 똑같다. 재미있는 것 같아요.

[기자]
동의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그렇지 않을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앵커]
반대파 측에서는 신당을 따로 만들겠다, 전당대회도 저지한다 이런 입장이고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전당대회를 연다고 해도 과연 의결정족수를 채울 수 있을지 이거에 또 의문점을 갖고 있는 분들도 있거든요. 안철수 대표, 지금 통합을 이끌어가는 안철수 대표의 입장은 어떤가요?

[기자]
지금 찬반 양측이 굉장히 격하게 붙어 있는 입장인데 그러다 보니까 찬성파 안에서도 여러 가지 요구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장진영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말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장진영 / 국민의당 최고위원 : 안철수 대표께서는 가능성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다면 반대 측 의원들 찾아가 무릎이라도 꿇고 함께 가자고 설득해야 합니다.]

[기자]
말씀드린 대로 장진영 최고위원은 아주 적극적인 통합 찬성파입니다. 저 자리가 며칠 전에 있었던 최고위원 회의 자리였는데 바로 옆에 안철수 대표가 앉아 있었거든요.

그런데 공개적으로 저런 요구를 했고 그래서 회의가 끝난 이후에 제가 직접 안 대표에게 물어봤습니다. 저 요청에 어떻게 응답할 것이냐. 들어보시죠.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서울에 많은 의원이 계시질 않습니다. 지역별로 신년 행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일단은 통화 가능한 의원들부터 통화하는 중입니다.]

[앵커]
통화 가능한 의원부터 통화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 말은 느낌적으로 뾰족한 대책은 없는 것처럼 보여져요.

[기자]
물론 공개하지 싶지 않은 복안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눈에 도드라지는 대책은 없거든요. 지금 한 명 한 명 만나서 설득하겠다는 이야기인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중도파 의원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아직 명확하게 찬성이다, 반대이다 이렇게 나타나지 않은 의원들이 있는데 양쪽에 중재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안철수 대표가 2선으로 후퇴, 당대표 사퇴하라는 얘기죠. 2선으로 후퇴하고 전당대회에서 통합 여부를 결정짓자. 이런 중재안을 마련했다고 하는데 양측은 다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앵커]
이렇게 국민의당 내부도 통합 반대로 문제지만 통합의 한축인 바른정당 내부도 심상치 않아요. 11석을 바른정당이 갖고 있는데 일부 의원들이 자유한국당으로 옮길 가능성까지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기자]
그렇습니다. 물론 국회의원들도 문제이지만 대표적인 또 소장파 출신이죠. 남경필 경기도 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아직 공개적으로 입장을 아직까지는 보류하고 있거든요.

일부 탈당을 시사는 발언도 나오기는 했는데 다음 주 안에 입장을 밝힐 예정이고 또 원내에서도 김세연 의원이라든가 이학재 의원의 자유한국당 이동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거든요.

이렇게 되면 당연히 바른정당 쪽에서도 통합 추진의 동력성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고요.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기로 했으니까 윤곽이 드러날 것 같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표 : 통합추진협의체를 시작하면서 앞으로 과속도 저속도 안 되고 정상속도로 진행해달라고 당부 말씀드립니다.]

[기자]
일단 국민의당도 당무위원회를 열거거든요. 당무위원회라는 건 결국에 전당대회 전 단계의 최고의 의결기구인데 여기에서 전당대회 시행 세칙이라든지 이런 걸 마련하게 될 텐데 그렇게 되면 이걸 저지하는 반대와 밀어부치는 찬성파의 극한 대립이 있을 것 같고요.

여기에다가 양당이 만들어낸 통합추진협의체가 지난 이번주에 첫 회의를 갖고 개괄적인 계획을 발표했었는데 추가 합의사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다음 주가 어떻게 보면 통합으로 하느냐, 분열로 가느냐. 갈림길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보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전략, 시나리오가 계속 나올 가능성이 커요. 어쨌든 국민의당 같은 경우 분열이 거의, 내분이 극한 감정 대립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말씀을 하신 것처럼 통합 열차가 될지 분당 열차로 마무리가 될지 결국 어쨌거나 다음 주가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이종원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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