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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SKT '포켓파이Z' 출시 휴대용 와이파이 공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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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 홍보모델이 신용카드 크기에 더 가벼워진 휴대용 모바일 라우터 '포켓파이Z'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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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신용카드만한 휴대용 모바일 라우터 '포켓파이Z'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휴대용 모바일 라우터는 일종의 소형 와이파이 공유기다.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모바일 동영상 감상 등 추가 데이터를 여유롭게 쓰고 싶은 이용자가 주요 타깃이다.

이번에 출시된 포켓파이Z는 105×57mm 크기에 76g 무게로 지금까지 출시된 포켓파이 제품 중 가장 가볍다. 또한 배터리 절감기술(C-DRX)이 적용돼 12시간 이상 연속 이용할 수 있다. 전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에서는 데이터 사용량과 배터리 잔여량, 와이파이 신호세기 등 각종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T포켓파이 매니저'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포켓파이Z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포켓파이Z를 4만9900원(출고가 11만9900원, 공시지원금 7만원)에 사고 'T포켓파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1만6500원(부가세 포함)에 10GB, 월 2만4750원에 20GB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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