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귀여운 유아용품을 착용한 아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는 반응이다.
가수 정인은 지난 14일 소셜미디어에 올해 3월 태어난 딸 조은 양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조은 양은 '우주복'이라 불리는 유아용 의상을 입고 팔다리를 위아래 좌우로 움직인다. 손톱으로 얼굴 등의 신체부위를 할퀼 염려가 있어 아기들의 옷은 손과 발 부분이 막혀 있다. 이에 큰 대(大)자로 뻗어있는 조은 양의 모습은 불가사리를 닮았다.
'머리 쿵해쪄 방지쿠션' 역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앉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아기들은 목을 가누기 힘들어 균형을 잃고 자주 넘어지는데 이때 머리가 부딪히는 걸 막기 위한 제품이다. 끈이 달려 있어 아기들의 어깨에 가방처럼 멜 수 있다. 뒤통수 부분에 쿠션이 있어 머리 보호가 가능하다. 꿀벌, 무당벌레, 천사 등 디자인이 다양해 귀여움을 자아낸다. 맘카페를 중심으로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잇템'으로 떠올랐다.
[김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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