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에 따르면 오는 1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학마다 수능점수 활용지표, 영역별 반영비율, 변환표준점수 등이 상이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올해 수능은 영어 영역 절대평가가 시행된 첫해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이에 정확한 합격예측 분석 데이터를 통한 면밀한 지원전략 수립이 중요하다.
대성마이맥의 2018 정시 합격예측은 지난 12일 발표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결과를 적용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수능 성적 발표 후 주요 대학에서 공지하는 수능 과목별 난이도 차이에 따른 유불리를 보정하기 위한 자체환산표를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환산표 적용에 따라 합격 진단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원서접수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수시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일인 1월 4일 이후 대학별 미등록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는 정보도 같은달 5일부터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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