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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역세권, 몰세권으로 인기 많은 왕십리 랜드마크 ‘텐즈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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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즈힐1은 옆 단지인 센트라스와 함께 왕십리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교통망이 잘 갖춰졌고, 업무지구와 인접한 입지를 가졌지만, 낙후됐다는 이미지가 강했던 왕십리 일대에 뉴타운 사업을 통해 입주한 신축 단지로, 단지 조경과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잘 구비돼 있고, 일부 단지에서는 청계천을 따라 멋진 도시 뷰를 조망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텐즈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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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즈공인중개사는 지난 9일 하왕십리동 텐즈힐1의 전용면적 84.96㎡ 중층 매물을 매매가 8억9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텐즈힐1은 2015년 4월 입주한 최고 25층, 21개동, 총 1369가구 규모며, 거래된 전용면적 84.96㎡는 381가구다.

2호선 상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각각 한 정거장 거리인 신당역에서 6호선, 왕십리역에서 5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 환승이 가능해 단지 가까이서 5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강북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고 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으로의 이동이 빠르고 편해 인기가 많다.

성동구청, 주민센터, 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가 가까이 있어 행정서비스를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앤터식스 왕십리역점을 포함해, 서울중앙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동대문 패션거리 등이 멀지 않고, 문화, 편의시설이 다양해 생활하기 좋다.

탠즈공인 관계자는 “텐즈힐은 단지 인프라와 뛰어난 입지로 대책과 상관없이 많은 실수요자들이 찾는다. 최근 11월부터 8.2 대책 이후 가격 조정을 기다리던 매수인들이, 시장 변동이 없자 가격 변동 전에 전세를 안고 미리 주택 구매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현재 텐즈힐의 전용면적 별 매매시세는 ▲59.88 ㎥ 7억7000만~8억원 전용 ▲84.96㎥ 8억7000만~8억9000만원 ▲84.92㎥ 8억7000만~9억2000만원 ▲129.34㎥ 10억5000만~11억원 선에 형성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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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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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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