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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일대 CVCS사업단-한국치안행정학회,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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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경일대 CVCS사업단과 한국치안행정학회가 공동주최한 ‘범죄피해CARE 공동학술세미나’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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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CVCS사업단과 한국치안행정학회가 공동주최한 '범죄피해CARE 공동학술세미나'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경일대 CVCS사업단과 한국치안행정학회가 공동주최한 '범죄피해CARE 공동학술세미나'가 '지역사회 치안 거버넌스와 범죄피해자보호'라는 주제로 경일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경일대 경찰행정학부, 심리치료학과 교수진 및 한국치안행정학회 소속 교수진, 경일대 범죄피해CARE전문가 양성과정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5명의 발표자가 주제발표를 한 후, 각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일대 김동혁 교수는 '범죄피해지원의 형사적 의의', 경북지방경찰청 이동훈 경감은 '경찰의 피해자보호 활성화 방안', 국립목포해양대 박주상 교수, 세한대 정병수 교수는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 협력네트워크 분석', 백석대 조민상 교수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피해유형별 협업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를 했다.

특히 이날 한국치안행정학회 소속 교수진들이 ‘일일 멘토’로 나서 경일대 범죄피해CARE전문가 양성과정 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는 등 쌍방향 소통 방식이 돋보였다.

경일대 경찰행정학부, 심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전공 서적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실무적인 내용을 질문하여 전문가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경일대 김동혁 CVCS사업단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범죄피해의 피해지원을 위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그리고 일반 국민들이 어떠한 일들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모색해보는 장을 마련하였다"며 "이번 세미나에서의 '일일 멘토'처럼 범죄피해CARE전문가 양성과정 학생들에게 전문가적 지식을 제공하고,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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