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협의체 사랑의 연탄 '9300장' 기부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 회원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기부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석탄공사)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 회원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기부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석탄공사) (원주=국제뉴스) 박정도 기자 =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는 14일 오전10시30분 행구동 2가구를 직접방문하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9300장을 기부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일시적인 후원이 아닌 꾸준한 나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기관들과 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탄 기부활동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석탄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림항공관리본부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편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는 2015년부터 연탄 후원, 나무심기 활동, 하천 정화활동을 함께 해나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 회원들이 14일 행구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석탄공사)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 회원들이 14일 행구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석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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