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거창군, 성실납세자에게 온누리 상품권 지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거창=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3일 2017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180명에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올해로 7년째 시행하고 있다. 성실 납세자가 우대 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 의무자의 자진납부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거창군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지급해 오고 있다.

지급 대상자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해마다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거창군은 한해 동안 개인 5백만 원, 법인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납부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2017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개인 1명, 법인 1개 사에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세의 납기 내 납부 분위기 조성과 체납액 감소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도입해 납세자에게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