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극동 문제 연구소는 오늘 발간한 내년도 한반도 정세 전망에서 북한은 ICBM의 전력화, 대량생산, 실전배치와 숙달 훈련 등의 단계로 세분화해 앞으로도 시험 발사하는 것을 정당화하고 기술적 보완과 관련된 시험과 조치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소는 또 북한이 올해 핵 무력 완성을 선언한 만큼 내년에는 핵보유국 지위를 확고히 하면서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보고서는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화·평화공세를 적극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북한이 핵·미사일 시험 중단 등 선제적 제안을 통해 북미 협상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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