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초 중구와 강남구 일대 호텔 15곳을 불시 점검해 소방 안전이 미비한 4곳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호텔 4곳에서는 피난계단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화재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12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내년 2월까지 객실 수 150개 이상인 대형호텔 100여 곳,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60여 곳, 노인요양시설 340여 곳 등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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