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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코리아통,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500억원 규모 마스크팩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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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수출전문 업체인 코리아통은 중국 청도태일성상무유한공사와 M2 지퍼마스크팩 총판매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T조선

코리아통이 중국에 수출하는 M2지퍼마스크팩은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2017년 9월에 중국정부의 위생 허가를 취득했다. 사드로 인해 양국간 무역환경이 악화일로임에도 불구하고 얻은 쾌거다. 특히 이 제품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개발 완료후 10개월(2016년 11월 ~ 2017년 8월)동안 마스크팩 전문 바이어 100곳에서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성능을 인정받았다.

코리아통은 이번 계약으로 2018년 말까지 500억원 규모의 마스크팩을 공급한다. 제품 공급은 2017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수출된다.

코리아통 한 관계자는 "M2지퍼마스크팩은 고가 제품 품질력은 유지하고 가격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특히 1팩에 2장의 마스크시트를 넣어 원가를 절감하고 마스크팩 1일 2팩 시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아통은 2017년 12월에 국내 유명연예인이 참여하는 'M2 지퍼마스크팩 중국 런칭 기념회'를 기점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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