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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아리랑TV 조명실 등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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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산 킨텍스서 시상식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화려한 대중문화예술 무대 뒤에서 일하는 제작스태프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2017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수상자로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TV) 조명실을 비롯한 16명(팀)이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3일 밝혔다.

문체부장관 표창은 아리랑TV 조명실(방송) 외에 노양수 스튜디오-티 음향엔지니어(음악), 남순아 프리랜서 감독(영화), 박광남 쇼텍라인 기술고문(뮤지컬) 등 4명(팀)이 받는다.

콘텐츠진흥원장상 수상자는 심재현 KBS 제작본부 조연출(제작), 황지은 프리랜서(분장·미술), 박준희 프리랜서(백업댄스), 김현아 프리랜서(세션 보컬), 박현정 봄엔 대표(조명), 김도석 서울음향 대표(음향), 박윤서 프리랜서(연출), 장덕재 프리랜서(조명), 백재호 프리랜서(연출), 조윤형 조소 대표(소품), 최인성 처음무대 대표(무대장치), 이재경 이재경 무대의상 제작소 대표(무대의상)이다.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제작스태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올해 제정했다. 방송, 영화, 음악, 뮤지컬 등 4개 분야의 관리자급이 아닌 현장에서 일하는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있다.

시상식에 앞서 대중문화예술 제작진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에 대한 세미나도 열린다.

연합뉴스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시상식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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