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여성가족부는 12일 오후 1시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성평등적 관점에서 정책을 개선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기관이 그 내용을 발표하고 현장 투표와 최종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한다.
강원도 교육청은 자연계열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남학생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 대상자 선발 시 여학생을 40% 이상으로 구성한 사례를 발표한다.
경북 예천군은 농약안전사용장비 지원사업을 하면서 여성의 신체를 고려해 방제복 사이즈를 3가지(M, L, XL)로 다양화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충남 아산시, 인천시 강화군, 광주시 서구 등 성평등적 관점에서 정책을 개선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개인에 대해 시상한다.
hisunn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