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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여가부,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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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여성가족부는 12일 오후 1시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성평등적 관점에서 정책을 개선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기관이 그 내용을 발표하고 현장 투표와 최종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한다.

강원도 교육청은 자연계열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남학생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 대상자 선발 시 여학생을 40% 이상으로 구성한 사례를 발표한다.

경북 예천군은 농약안전사용장비 지원사업을 하면서 여성의 신체를 고려해 방제복 사이즈를 3가지(M, L, XL)로 다양화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충남 아산시, 인천시 강화군, 광주시 서구 등 성평등적 관점에서 정책을 개선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개인에 대해 시상한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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