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외교부, 美州기구 등 중남미에 대학(원)생 199명 파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외교부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 대학(원)생 중 매년 25명 내외를 선발해 워싱턴 D.C. 소재 미주기구(OAS) 등 중남미 지역기구에 모두 199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인턴 수료 이후 국제기구 및 기업 취업 연계와 확대 등 실질 성과 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처음 추진되는 것이다.

또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참석자들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남미 진출을 위한 유용한 정보가 상호 공유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기구 진출에 성공한 인턴십 수료자가 자신의 진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중남미에 진출해 있는 우리 업체 채용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채용 관련 유용한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남미 지역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이 중남미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 전문가로 거듭나고, 관련 취업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 내실화 및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