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위(위원장 이수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해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른 읍면동 지역 간 인구 격차로 인한 옛 청원군 출신 의원 수 감소가 우려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상생발전위는 충북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제출한 도의원 선거구 건의안을 일부 조정해 달라는 취지의 건의문을 채택, 정개특위로 발송했다.
상생발전위 관계자는 "청원·청주 상생 발전 합의안에는 향후 12년간 기존 청원지역구 및 의원 정수가 유지돼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며 "이를 토대로 정개특위에 건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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