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 회원국들 가운데 고도성장을 지속하는 등 인도차이나의 중심국가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베트남은 이번 MOU 갱신을 계기로 공공행정 및 인적자원관리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 원장은 국가인재원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베트남 공무원과현지 간담회도 갖는다. 1995년 시작된 국가인재원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베트남 공무원은 400여 명에 달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국간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고, 베트남 내 친한·지한 인재 양성도 기대된다. 오 원장은 베트남의 공무원교육기관인 국가행정아카데미(NAPA)도 방문, 베트남 정부가 예산을 부담하는 주문형 맞춤식 교육과정 유치 등 우리나라의 교육상품 수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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