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최고위원은 지난 2008년 있었던 'DJ 비자금 의혹 폭로'를 공작 정치라고 규정하면서 검찰이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누가 봐도 허무맹랑한 'DJ 비자금 의혹'을 제보한 지 2년 만에 이명박 정권이 돼서야 제기한 것은 대단히 이상하고 냄새가 나도 너무 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박연차 수사가 한창이던 2008년 주성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확신하지 못한 비자금 의혹에 누군가 확신을 부여한 것이라며 과거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에서 정치 공작적 정보를 취급했다는 것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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