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김상조, 대구·부산 中企 방문 "공정경쟁 기회 보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장 기자간담회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1일 부산 중구에 있는 부산공정거래사무소에서 부산 언론 초청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ccho@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구·부산 지역 중소기업과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연합뉴스

발언하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테크노밸리 경기R&D센터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근절과 중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한 공정거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17.12.5 xanadu@yna.co.kr



11일 공정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경북 지역 기계·금속 제조업체 대표 등 13명과 간담회를 했다.

김 위원장은 "중소기업 공정한 경쟁기회 보장을 위해 공정위가 하도급 법령 등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기업 기술유용 행위 근절 대책, 익명 제보센터 운영, 하도급대금 대물변제 제한 하도급법령 개선 등을 김 위원장은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공정위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에는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제조업체 대표 등 8명과 만나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들은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향후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한 주 전에는 충청·광주 지역 가맹·하청업체와 만나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2vs2@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