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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1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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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북한 단체와 개인 추가제재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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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루 공장을 시찰하는 김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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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 또는 제재대상 품목 불법거래 등에 관여한 것으로 지목된 북한의 단체와 개인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합니다. 제재대상 단체 20곳은 라선국제상업은행, 농업개발은행 등 금융기관과 송이무역회사, 조선금별무역 등 무역업체입니다. 제재대상 개인 12명은 대부분 중국, 러시아 소재 금융기관에 소속된 인물들입니다.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입장" 하에 이번 추가제재 대상을 지정했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입니다.
▶더 읽기 '화성-15형 도발' 11일만에...정부, 北 단체 20곳 개인 12명 대거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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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일본 지바현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 축구대표팀 한일전. 한국의 한채린이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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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남자 축구 국가대표의 경기보다 여자축구 대표팀의 경기가 더 재미있습니다. 한채린, 이민아 선수 등 걸출한 스타도 배출했죠. 오늘 여자 대표팀은 일본의 지바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북한과 대결을 펼칩니다. 지난 8일 우리 선수들은 일본팀과 만나 2 대 3으로 아깝게 졌죠.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는 우리(15위)보다 높은 10위라고 하네요. 선전을 기원합니다.
▶더 읽기 여자 축구, 동아시안컵 한일전서 2-3 석패...11일 북한과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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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1주년을 맞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의원실로 전달된 추석 선물.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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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허용하는 음식물·선물·경조사비의 상한액을 조정하는 개정안을 전원위원회에 다시 상정합니다. 선물비의 경우 상한액을 5만 원으로 유지하되, 농축수산물 및 원료·재료의 50% 이상이 농축수산물인 가공품에 한해 상한액을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더 읽기 김영란법 ‘3ㆍ5ㆍ5’ 수정안으로 전원위 재상정…외부위원 찬성 2표가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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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농장 AI 검출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어제 전남 영암의 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전남·전북·충남 및 광주·대전·세종 지역 내 가축과 축산 관련 종사자·차량·물품 등을 대상으로 자정까지 이동 중지 명령이 발령됐습니다. 이동 중지 적용 대상 농장이 2만 2000개에 달합니다. 명령 해제 전까지 해당 지역의 가축과 축산 관련 종사자, 차량 등은 축산 농장 또는 작업장 출입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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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강추위 몰려와요…호남엔 '많은 눈'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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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7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온 8일 오전 서울 한강공원 여의지구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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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겨울 한파가 닥칠 전망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충북 제천은 영하 10도 등으로 전날보다 최고 7~8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최고 15㎝가량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더 읽기 폭설 이어 '한파' 몰려온다···초겨울 맹추위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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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독자님들, 오늘은 '살금살금'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음력 10월 24일)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입니다. 오늘은 30대 초반 독자를 중심으로 운세를 봤더니 좋은 말이 보이지 않습니다. 85년생은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처신해야 한다고 하네요. 86년생은 상황 파악 잘하기. 87년생은 나서지 말라. 88년생은 상대방 의견을 듣고 따르라는 운세가 나왔습니다.
▶더 읽기 [오늘의 운세]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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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아베 총리를 만납니다
전날 합동총회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한일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일본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공식 예방합니다. 한국 측에서는 김무성·정동영·송영길 의원 등 21명이 배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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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로 '2라운드'…여야가 힘겨루기에 들어갑니다
9일로 끝난 정기국회를 뒤로하고 여야가 오늘 2주간의 임시국회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번 임시국회는 개헌·선거구제 개편 문제와 개혁입법 등 양대 과제를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오늘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합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이 방한 동안 귀순 병사 오청성씨를 만날지 벌써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입 전형 기간에 맞춰 학원들의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내년 1월 30일까지 입시 학원의 허위 과장 광고와 교습비 초과징수 여부를 살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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