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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미·일, 11~12일 미사일 추적·탐지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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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북한이 지난달 29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미사일을 발사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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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한국과 미국·일본 3개 나라가 11일부터 이틀 간 한반도 및 일본 주변 해역에서 탄도미사일 추적·탐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10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은 이날 육상자위대 센다이(仙台) 주둔지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합동훈련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등이 참여하는 미사일 추적·탐지 합동훈련은 이번이 6번째다. 일본 측에선 이지스함 '초카이'가 훈련에 참여한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굳건한 일·미 동맹을 바탕으로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한국과의 연대를 강화할 것이라며 유사시 대비를 확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s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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