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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靑 "임종석 실장, UAE·레바논으로 특사 파견...국군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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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어제(9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레바논에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 파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임 실장이 두 나라에 파병된 아크 부대와 동명 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우리 국군 장병들을 격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 실장은 또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와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도 접견하고 한-중동 외교 현안을 논의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비무장지대 방문과 JSA 경비대대 장병 격려 이후 두 차례나 해외 파병 장병들이 눈에 밟힌다고 말했다면서, 대통령 마음을 직접 전달할 사람으로 비서실장을 파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해외 특사로 나간 건 참여정부 때 문희상 당시 비서실장이 경축특사로 아르헨티나에 파견된 이후 14년 만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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