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6일 브리핑에서 농축수산물에 한해 선물값을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리고, 경조사비는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내리는 수정안을 다시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수정안이 전원위에서 한 차례 부결됐지만 큰 틀을 유지한 채 다시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지난달 말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권익위가 이해할만한 수정안을 내서 재상정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설을 넘기는 것은 의미가 반감된다고 설 연휴 전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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