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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현대엘리베이터 중고생 23명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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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3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장병우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8번째)를 비롯한 학생들이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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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경기 이천과 충남 천안, 강원 양양 지역 중고생 23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3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7년도 매칭그랜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1사1촌을 맺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원은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임직원들이 급여의 1000원 미만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에 회사가 동일한 후원금을 출연했다.

장병우 대표이사는 학생들에게 “눈이 먼 것보다 볼 수 있지만 꿈이 없는 사람이 더 불행하다”며 “새우잠을 자도 고래의 꿈을 꾸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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