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본사를 시작으로 전주공장, 울산공장, 대전연구소에서는 총 4차례에 걸쳐 1만6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각 사업장별로 4~50여명의 휴비스 임직원들이 조를 이뤄 총 8000장의 연탄을 직접 집집마다 배달했다. 휴비스 인력개발실장 김종수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소외 받는 지역사회 주민, 어린이들에게 물품, 도서, 식사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희망키움 연탄배달'도 그 중 하나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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