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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한항공,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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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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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대한항공이 최근 지진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보냈다.

포항 지역에서는 지난 15일 발생한 5.4규모의 지진과 잇따라 발생한 여진으로 11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들은 학교와 복지시설 등 11개소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이번 구호계획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23일 오전 9시 한진택배 화물트럭을 긴급 동원해 이재민들에게 지급될 생수와 담요를 긴급 지원했다. 이날 대한항공이 무상 지원하는 생수 3만6000ℓ와 담요 3000장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에 따라 올해 4월 페루 홍수, 지난해 3월 피지 사이클론, 4월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생수, 의류 등의 긴급 구호물품을 수송한 바 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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