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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울산업진흥원,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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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이하 SBA)이 지난 2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 시상식에서 지역활성화부문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는 행정안전부와 이베이코리아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 우수 특산품 유통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SBS는 지난해 말부터 G마켓, 옥션 등의 오픈마켓에 하이서울 우수상품 및 서울시 중소기업 상품 상설관 '하이서울샵'을 개설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국내 중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유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현재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운영 중인 하이서울샵은 우수 중소업 상품으로 올해 1~10월까지 약 583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해 SBA의 중소기업 지원활동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지마켓 글로벌샵과 협력으로 '2017 홍콩메가쇼'에서 '하이서울 어워드 O2O 홍보관'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상품체험, 온라인 구매 동시 지원 등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는데, 이번 수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및 그 제품을 알리고, 해외 진출까지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A는 기존부터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베이코리아와 'MSP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등 전방위적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에 앞장서온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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