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내년 1월 '영유아 조제분유 등록관리법'을 발효한다. 심사를 통과한 업체에 한해 중국으로의 분유 수출을 허가하고, 업체별 분유 공장당 3개 브랜드, 9개 제품만 판매하도록 제한하는 법이다.
국내외 업체들이 수출 기준 통과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는 세계 분유 브랜드 가운데 30여개만 등록됐다. 현재 국내 기업으로는 남양유업이 유일하다.
남양유업은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통과해 총 6개 브랜드, 18개 제품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 분유 '아기사랑 수' [남양유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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