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버거 2000원, 카페라떼 2종 2400원
불고기버거 100원 오른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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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데리버거는 2500원에서 2000원으로 500원, 카페라떼 2종은 2600원에서 2400원으로 200원 인하한다. 반면 불고기버거는 3400원에서 3500원으로 100원, 새우버거는 3400원에서 3600원으로 200원 인상한다. 이번 가격 조정은 2015년 2월 데리버거 등 22종 가격 인상 이후 2년 9개월만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생산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과, 지속적인 임차료 등 제 경비 증가에 따라 제품 판매가 조정을 검토하게 되었다.”며 “이번 판매가 조정은 2년 9개월만으로 가맹점 운영비용 증가를 보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으며 향후 개선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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