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발리·코치 최대 80% 할인 등 연말 프로모션

2000달러 이상 쇼핑시 뮤지컬 티켓증정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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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면세점은 연말 시즌을 맞아 할인 행사와 문화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Δ발리 Δ코치 Δ비비안웨스트우드 Δ마크제이콥스Δ토리버치 등 해외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할인율은 각 점과 브랜드별로 상이하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에서 2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광화문 연가' 관람권을, 월드타워점과 코엑스점에서 2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뮤지컬 '햄릿:얼라이브' 티켓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에서 다음달 10일까지 7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영화 '신과함께' VIP 시사회 응모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초청된 70명은 동반 1인과 다음달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의 시사회를 관람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과 비엣젯항공은 나트랑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인천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를 열고 총 5명(1인 2매)에게 베트남 다낭 항공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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