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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CU, 편의점 업계 최초 ‘수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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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1입으로 선봬...반숙란 ‘반한란’도 출시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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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BGF리테일(02741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23일 업계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가공란인 ‘CU 수란(1000원)’을 출시한다.

수란은 달걀을 깨뜨려 끓는 물에 살짝 익히는 요리다. 최근 빵과 수란을 함께 즐기는 브런치 메뉴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면서 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CU 수란은 1입 포장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껍질을 살짝 두드려 깨면 몽글몽글한 흰자와 촉촉하게 흘러내리는 노른자를 즐길 수 있다. CU는 1입 포장한 반숙란 ‘반한란(1000원)’도 선뵌다.

박민정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조리하기 번거로운 수란을 가공란 형태로 출시해 집에서도 비빔밥부터 브런치까지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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