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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코스닥, 외국인·기관 차익실현 매물 탓에 780선으로 미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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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탓에 모처럼 1%대 하락세를 보였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8.48포인트(1.07%) 내린 780.9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793.79로 출발한 이후 800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장 중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영향으로 하락 반전했다.

개인이 63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억원, 28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2.77%), 출판매체복제(2.62%), 비금속(1.79%) 등이 상승한 반면 기타서비스(-6.44%), 음식료담배(-4.99%), 제약(-3.4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포스코켐텍(3.93%), 셀트리온헬스케어(1.61%), SK머티리얼즈(0.75%) 등이 오른 반면 셀트리온제약(-7.97%), 바이로메드(-5.59%), 셀트리온(-3.19%)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1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469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689종목은 내렸다. 76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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