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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유안타證 빅데이터 활용한 3종 '레이더'로 고객수익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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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계속 오르는게 무섭기도 하고…. 주식, 펀드 진입 시점을 모르겠어요. 언제 뭐를 사야해요?" 투자를 원하는 직장인 A씨는 증권사 창구를 방문해 직원과 투자 종목, 투자 시점을 의논하고 싶었지만, 시간을 쪼개기 쉽지 않자 이참에 전문가를 고용했다.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때 조언을 받고 매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콕' 집어내는 능력도 베테랑 증권사 직원을 능가한다.

유안타증권이 내놓은 3종 '레이더'가 바쁜 현대인의 똑똑한 투자 조언자 역할을 겸하며 투자 수익을 높이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 알고리즘 분석으로 특허까지 받은 '티레이더'는 개인 주식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최적의 상승·하락 유망종목을 실시간으로 발굴, 추천하고 매매타이밍까지 제시해준다. 뭘 사야 하는지, 언제 사고 팔아야 하는지를 주식 투자 베테랑 보다 정확하게 맞춘다. ‘티레이더’를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대표지수·주요 종목 등의 자산을 모의 투자한 결과 벤치마크 대비 초과 수익률을 내고 있는 자산이 39개 자산 중 33개 자산에 이르고 마이너스를 기록한 자산은 3개에 불과하다. ‘티레이더’의 매수·매도 신호 적중률은 70~80% 수준이다.

조금 더 심화된 기업의 재무관련 콘텐츠와 다양한 차트에서의 티레이더 매매신호를 받고자 한다면 프리미엄 서비스인 ‘티레이더 프로(pro)’를 이용하면 된다. 이 경우 프리미엄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양질의 콘텐츠 정보를 찾는 고객이 오히려 더 늘며 올해 들어서만 5000명 이상 증가했다.

펀드 투자 고민은 '펀드레이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를 대상으로 유안타만의 정량평가에 의한 추천펀드를 제시하고, 시장상황을 고려해 매수 또는 환매 시점을 제시한다. 해당 펀드에 몇개월간 적립했을 때 얼마의 수익률이 나오는지도 가늠할 수 있고, 투자자가 미리 정한 조건에 따라 자동 투자까지 해주는 장점도 있다.

이 서비스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고객 반응이 뜨겁다. ‘펀드레이더’ 서비스가 탑재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펀드를 신규매수한 건수가 출시 이전 월평균 대비 약 70%나 급증했다. ‘펀드레이더’ 접속자 수 역시 꾸준히 늘어 지난 6월 출시 이후 누적 2만5000명에 이른다.

투자와 관련한 '고급' 정보는 지난 8월 오픈한 리서치 포털 ‘티레이더인포’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티레이더인포’는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발간하는 국내외 주식 투자정보를 모바일 환경 등 투자자의 최신 트렌드에 맞도록 PC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하는 주식 투자정보 포털 서비스다.

당일 증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리포트를 선정해 이미지와 함께 메인 리포트로 보여주며, 유안타증권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직접 엄선한 산업별 주요 이슈도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서비스 개시 초반 600명 수준이던 이용자 수는 두달 만에 2만명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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